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화재청소업체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7월 13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9년 6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6명에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6월 10일, 2024년 2월 2일, 2028년 9월 9일, 2029년 9월 6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9년간 총 7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